당뇨와 고혈압 동시질환어르신에게 신선먹거리를 지원하여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우양재단 딱 맞는 밥상이 8월 16일과 17일에 걸쳐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8월에는 어르신들의 영양보충과 활력을 위해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활용한 수육과 깐 도라지와 양파, 토마토와 체리, 그리고 두고두고 드실 수 있는 자른 미역을 전달하였습니다!

유럽 속담 중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래진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토마토를 먹으면 건강해져서 병원을 찾을 일이 없어 진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토마토는 칼륨성분이 풍부해 나트륨배출을 도와 고혈압과 만성질환 예방에도 탁월하고, 가장 칼로리가 낮아 당뇨가 있는 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드시는 것은 언제나 부담이 있어 하루 1~2개로 권장드리고 왔습니다.

또, 도라지와 양파를 활용해 도라지무침을 해 드실 수 있도록 조리법을 작성하여 전달하였는데요.

도라지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이 간 속에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이번에 드신 식품들로 어르신들의 혈압과 당뇨 수치가 조금이나마 더 내려갈 수 있었겠지요?

6개월 동안의 딱 맞는 밥상을 지원 받은 강OO 어르신은 “평소에 먹는 재료가 아니라 유기농 재료들을 먹어서 그런지 더 건강해 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며, “자주 접하지 못했던 신선한 과일들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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